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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방벤처 협약기업 28곳 추가 선정
예산 70% 증액 및 28개사 신규 협약 체결

 

강원자치도가 방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내 중소·벤처기업 28곳을 강원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기업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방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마감한 강원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기업 모집에 35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28개 기업이 선발됐다. 이로써 2024년 12월 개소 후 1년 3개월 만에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총 72곳으로 확대됐다.

신규 협약기업은 지역별로 춘천권의 커즈모스, 레브웨어, 지오멕스소프트, 코래드, 딥슨바이오, 이씨마이너, 세이버스, 대신네트웍스, 유비트론, 스마트이앤씨, 한성정보시스템, 메타존, 원주권의 포스테크, 티앤씨, 네오에이블, 케이탑솔루션, 대창, 엔투하이텍, 상진이노베이션, 메테오시물레이션, 신우하이텍, 스페이스업, 강릉권의 솔리드아이오닉스, 클라비스AI, 알엔투테크놀러지, 홍천권의 세준에프앤비, 철원권의 큐, 케이엠 등 총 28개사다.

강원국방벤처센터가 지난해 1월 강원대학교 내에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국방 반도체, 인공지능(AI), GOP 경계과학화체계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곳들이다. 특히 일부 기업 3곳은 협약 체결 시 이점을 얻기 위해 수도권에서 지역내로 연구소를 이전하는 등 기업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도는 협약기업의 방산시장 진입과 사업화를 본격 지원하기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70% 증액한 8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방산 제품·기술 개발비 지원, 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방산 전문가 및 군 네트워크 연계 등 핵심 지원 패키지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기업은 지자체 지원과 함께 방위사업청 국방벤처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받으며 정부 R&D 과제 매칭 및 각종 공모사업 가점 등 인센티브도 제공받는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 모집-기술개발 지원-군 네트워크 연계-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방산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지난해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중 상위 20개 기업의 매출이 협약 이전 대비 35%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더 많은 지역기업이 방산 시장에 진입하고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9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김광래 경제부지사 주재로 ‘올해 강원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기업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6.03.04)
원문 : 강원국방벤처기업 72개로 확대…방산사업 진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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