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팁스 데이’ 개최···스타트업-투자자 가교 역할
국내 최대 ERP 기업 더존비즈온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기업 20곳을 정부기관, 투자사와 연결하는 ‘팁스 데이’를 30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개최했다.
더존은 지난 2019년부터 팁스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메타존에 투자를 완료했다.
금번 행사에는 메타존 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어니스트벤처스, 데일리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킹고투자파트너스, 서울대기술지주 등 투자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부사장(TIPS 총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것”이라면서 “팁스 데이가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존은 운영사인 더존의 지원을 받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을 주제로 TIPS 연구 과제 신청을 준비 중으로 밝혔다.